밸킨 보조배터리 10000mah 라이트닝 커넥트 버전
지름신강림 2019. 4. 18. 20:10 |거금을 주고 보조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일반 보조배터리보다 약 3배정도 더 비싼 가격에 샀죠.
그 이유는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데 라이트닝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애플 인증 mfi도 받은 제품이고해서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심지어 파는곳도 별로 없고;;
Belkin power bank 10k LGT 라는 제품인데요
색상도 화이트, 블랙, 실버가 있었는데 전 화이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이걸 2월 4일에 주문했다는거죠...
두달이 넘게 배송을 기다렸습니다;;
너무 안와서 주문 취소까지 생각했었던 찰나에 배송이 왔네요.
집에 들어가는길에 경비실에 보관된 택배를 수령후 바로 사진을 찍었어요
박스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뒷면에 여러 정보가 있지만 영어라서 읽을순 없네요
옆면에 지원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목록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없어도 앞으로 나오는 아이폰도 당연히 되겠죠
뭔가 알수없는 각가지 인증마크들이 아래 다닥다닥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개봉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이 오래된걸까요?
손잡이가 바로 떨어져 나가네요. 제가 너무 잡아당겨서 제 실수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랫부분도 잔득 깨져있네요... ㅠㅠ
이걸 보고 배송중 파손된게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위에 종이로 뚜껑처럼 덮여있습니다.
뚜껑을 뒤집어 보면 간단한 설명서가 있네요
그리고 뚜껑을 열고 제품의 본체가 보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본체를 감싸는 플라스틱 지지대가 심하게 깨져있습니다
완전히 맛이 갔네요.....
그러다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본체 한 가운데 찍힘자국!?
박스도 소중히 보관하는 성격이지만 박스가 저상태인것까진 참는다 해도 본체에 손상이 있으면 반품각이지요?!!
멘붕이 오려던 찰나 본체를 꺼내보니 반투명한 비닐이 씌워져있는 거더라구요. 비닐에만 찍힌거겟지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비닐에도 손상이 심하네요... 이정도면 새제품이 아닌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뒤를 보니 밀봉스티커가 붙어있네요;
비닐이 특수한 재질이라 스티커를 뜯으면 비닐이 쪼그라들면서 늘어나기때문에 스티커를 다시 붙인건 아니겠더라구요
다 깨진 플라스틱 지지대 밑에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각가지 언어로 번역되어있네요. 한국어도 있습니다!
비닐안에 본체를 꺼내봤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본체에까지 찍힘현상은 없네요 ㅎㅎ
뒷면도 앞면과 비슷하게 심플합니다
위쪽에는 단자가 위치합니다
잘 안보이지만 단자 아래에 글씨도 써있습니다.
왼쪽 : 아이패드/아이폰 충전 2.4A
가운데 : 보조배터리 본체 충전 5V 2.4A
오른쪽 : 아이폰 충전 1A
버튼을 누르면 현재 배터리잔량 상태가 빛이 들어옵니다
은은하게 깜박거리는게 고급스러워요!
박스상태가 별로였지만 제품은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사용기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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