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우왕ㅋ 지스타 2010 갔다옴 굳ㅋ - 출발에서 도착까지
꼬마공주
2010. 11. 24. 19:52
두근두근 하군요. 지스타2005때 서울 킨텍스에서 할때 가보고 이번에 두번쨰 입니다.
역방향을 탔더니 뭔가 쏠리는 느낌이... ㅠㅠ
부산역은 엄청 멋지네효^^
부산역에서 버스타고 벡스코까지 갈 계획이여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던 찰나..
지스타 광고판이 있길래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아닛!?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라..?'
당장 타야지! 하고 셔틀버스 도착하는 곳을 한참 해매고 난뒤 도착하니..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훨씬 많이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술수(?)를 부렸지요.
"어.. 이 버스 35인승 같은데.. 서서 타는사람까지 하면 40명정도 탈수 있겠다."
"사람 다 차면 다음꺼 타겠내?"
라고 중얼거렸지요.
그때부터 사람들이 앞에서부터 사람수를 40명정도를 새더니.. 자기는 안되겠다 싶은사람들은
택시, 지하철, 버스를 타러 떠나더군요..;;
그로인해 사람이 많이 줄었습니다^^ ㅎㅎ
기다리던 사람들이 다 탔습니다 -0-ㅋ
물론 저는 앉아서 갔습니다!!
30분 출발 버스였는데.. 40분에 출발한것만 빼면 다 좋았어요 ㅎㅎ
우왕 감격 ㅜㅜ..
매표소에는 사람이 없고, 들어가는 입구에 줄이 엄청나게 서있더라구요.
입장표(?)를 산뒤
대기줄 끝에 붙어서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ㅎㅎ
표는 이렇게 생겨서 팔찌처럼 팔에 차는겁니다.
토요일은 주황색표였고 일요일은 검은색표였습니다.
2005년 지스타때는 표 한번사면 지스타 기간동안 무한 출입이였는데..
이젠 하루에 한번 표를 사야하내요?..
모르고 있다가 낭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