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DR-1ABT 개봉기

지름신강림 2017. 4. 3. 14:25 |

평소 음악을 듣는걸 좋아하는데요.
어느날, 갑가지 지름신이 저에게 왔습니다.
정보를 검색해보고 다른사람들의 구매후기도 보면서 떡하니 저질러 버렸습니다.
바로 소니에서 만든 블루투스 헤드셋 MDR-1ABT입니다.
결제한 날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름신에게 홀려있기도 했구요.
그런데 그 다음날....
거짓말처럼 지름신이 떠나갔고 헤드셋이 전혀 필요 없던 저는, 이걸 왜 샀지??
하는 후회와 이비 배송 출발한 주문내역만 바라볼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산거 지금까지 비싼 스피커/이어폰/헤드셋을 써본적이 없으니 이번기회에 한번 체험이나 해보자하는 마음에
사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택배박스를 받고 후회하긴 처음이였습니다.
지름신이 떠나간 저에겐 필요없는 물건이였으니까요....



일단 한번 써보기로 한거 박스 개봉.
근데 역시 새 제품을 개봉하는건 정말 기분이 좋은 일이죠...
후회하던 기분은 사라지고 박스 뜯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응? 정품스티커를 영수증에 붙이랍니다..
영수증 같은거 없는데 난?? 뭐지 ㄷㄷ



박스는 고급스럽게 밀봉되어있습니다.
소니답다고나 할까요



겉 박스를 열면 이런 고급진 박스가 나옵니다~



책처럼 펼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참고로 전 브라운 색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천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져 있습니다.
귀한몸이시니 조심히 다뤄야 겠습니다.



반대쪽은 설명서와 부속품들이 들어있습니다.



파우치와 설명서가 보이네요.



파우치 속에는 충전케이블(마이크로5핀)과 헤드셋을 유선으로 이용가능하게 해주는 유선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기 귀찮을때나 블루투스를 연결할수 없는 PC에서 사용하거나 헤드셋의 베터리가 다 됬을 경우
유선케이블을 이용하면 전원이 없이도 평범한 헤드셋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5핀 케이블은 안드로이드 케이블이라고 알고계시는 그겁니다.



간단한 설명서인데요.
일본어와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귀 부분이 저런식으로 돌아갑니다. 120도정도 돌아가네요. (앞으로 30도 뒤로 90도)
그리고 귀에 닿는곳이 매우 푹신푹신 하여 귀가 덜 아픕니다.



저는 제품 리뷰가 아니고 개봉기를 쓰는것이기 때문에 제품의 상세한 사진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참고로 제가 들어봤을때 느낀 성능은
고음 : ★★★☆☆
중음 : ★★★★☆
저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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