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지름신강림 2018. 5. 18. 21:21 |

전 이 게임이 뭔지 몰랏습니다.
게등위 심의 통과 목록에서 처음 발견했었는데요.
처음 들어보는 제목인데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눈여겨 보고있다가 발매를 한다고 하길래 구매하기로 결정한 게임입니다.

알아보니 일본에서는 한정판 구성품이 상당히 푸짐하던데 한국은 한정판을 팔지 않더라구요.ㅠㅠ

어쩔수 없이 예약특전이라도 받아볼까 하여 예약구매하였습니다.





큰 박스가 도착했어요.
예약구매 특전으로 데스크패드를 준다고 하였으니 박스가 큰것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음? 타이틀 아래에 무언가 검은 물체가 꾸깃꾸깃 들어가있군요 ㄷㄷ..



데스크패드가 너무 큰 나머지 재대로 펴있지도 몰하고 구겨져 있습니다 ㅠㅠ



데스크패드를 펼쳐보니...
아!
엄청 크구나;; 장패드라고 안하고 데스크패드라고 한 이유를 알겠네요.
책상을 다 덮어버릴 기세입니다!



이 게임은 내용도 모르고 순전히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샀어요



알고보니 매우 유명한 게임 리마스터(?) 같은 거더라구요.
원본게임에 비해 잘려나간 장면이 많다고 하긴 하던데. 어떨가 싶네요.



전 사실 PSN에서 다운로드 구매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약구매특전 때문에 어쩔수 없이 패키지로 구매를 하였는데,
생각해보니 타이틀만 다시 따로 팔고 다운로드로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데스크패드는 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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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타이틀 파는게 귀찮아서 그냥 뜯어서 플레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크... 뜯는다앗



뜻었다앗..



케이스 안에는 기본적인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조차 없네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건데 새 게임 열어보면 디스크가 항상 뒤집어져서 들어있더라구요?
신기하네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요!
이게 디지털판에는 없는 패키지 소장하는맛이죠.



설치가 눈 깜작하니깐 되네요. 게임 용량이 작은가봐요.



오프닝보는중에 패키지 일러스트 장면이 나오길래 서둘러 찍어봤어요 ㅎㅎ



타이틀 화면입니다. 게임을 즐겨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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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게임하고나서 저장하고 게임 껏다 켜니 '아직도 진행도가 0%라고!?' 에서 놀랐습니다 ㄷㄷ



3시간을 했는데도 0% 진행도라니....

지금은 저게 이해가 되지만 저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전혀 몰랐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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