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나가토 유키 - 나쁜 마법사 피규어

인생 처음으로 피규어라는걸 사보았다.
인터넷 서핑중 느닷없이(?!) 지름신이 강림하셨기 때문에
새벽4시에 입금 완료........

택배 아저씨가 주고간 박스.. 왜이런 큰 박스를 보낸거지? 하고 의아해 했다. 박스를 뜯기 전까진..

상자를 열었을때 '피규어 박스가 이렇게 큰거구나!' 하고 느꼈다.
(A4 용지하고 크기차이가 비교된다.)

뽁뽁이로 꽁꽁 쉴드가 쳐져있다. 

여기서 든 생각은 '와아.. 케릭터 크기가 생각보다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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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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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는 뭐 안봐도 뻔하지 ㅋ 라고 하고싶지만 분리 되는 부분이 어느부분인지는 확인을 하기 위해서 그림만 봄.
(일본어라서 어쩔수 없이 그림만 볼수밖에 없는건 함정 ㅋ)

우왕ㅋ굳ㅋ
드디어 나오 피규어라는걸 사보는구나~

마법사님 망토와 모자땜에 이 피규어를 샀어요. ㅎㅎ

똑같아 보이는(여분인가?) 안경 2개와 마법사님 지팡이 1개,
유키 얼굴 1개, 몸통 2개, 다리 1개, 마법사님 모자 1개, 마법사님 망토 1개,
받침대 1개.

기본으로 조립되어있는 나가토유키를 꺼내보았다.

안경을 들게 할수도 있는데 빨리 마법사님으로 변장하기 위해 그럴 시간따위 없었다.

몸통 바꾸기! 마법사님 지팡이도 손에 쥐고~
(사진을 다 찍을때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치마부분에 비닐이 씌워져 있더군요..
나의 첫 피규어의 사진을 찍는다고 긴장해서 저런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있는지도 몰랐음....)

마법사님 망토를 입혀보았어요. :)

마지막 마법사님 모자까지 ㅋ

야~ 기분좋다~ 헤헤
마법사님 완성!

망토 퀄리티의 뒷모습

이로써 나의 첫번째 피규어는

나가토 유키 - 나쁜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