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샀다. 49lf6300

지름신강림 2015. 8. 2. 11:46 |

쓰던 티비가 고장났는데 이게 신기하게 고장이 났었다.
티비를 켜면 전원 불은 들어오지만 화면이 전혀 나오지 않는 증상...
그러고 끝이면 신기하다는말을 붙이지 않는다.
여기서 신기한점이 뭐냐면, 정확하게 3일마다 티비를 켜면 화면이 들어온다는것이다. 다음날 되면 또 안되고;;;;
3일마다 티비를 보는것도 지쳐서 새로 장만하기로 함!


50인치pdp티비야 잘가

엘지 기사님이 오셔서 설치를 도와주시는 모습.
이 날 정말 더웠는데 땀 엄청 나시고...
너무 바빠서 12시에 오기로 되있었는데 17시쯤에 오셨다.. 기다리다 지치는줄 알았지만 고생하시는 기사님 보니 기분이 풀림..




티비 상태는 문제 없었다.
외관 멀쩡하고 불량화소 없고
외부입력 단자도 모두 작동~


맘에 안드는것중 하나는
사진찍는동안 방심하고 있을때 뭔가 이상한
'동의합니다' 하는곳이 몇번 나왔는데 기사님이 죄다 동의하고 넘겨버림;; 뭐였는지 보지도 못했는데...
그 다음번 동의합니다가 또 나왔는데 거기는 내가 '스탑'을 외쳐서 겨우
'광고를 위한 3자 정보제공' 관련 약관 2개는 동의하지 않을수있었다..
(나중에 티비 설정을 싹 찾아봤지만 동의 관련 설정을 찾을수 없었음)



마지막으로 티비에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싸인하고 기존 티비를 회수해 가셨다

티비 짱 잘나옴 ㅋ
하지만 저가형이라 그런가
메뉴화면에서 렉이 쩌는건 어쩔수 없는듯..

 위로
아래로